어제 월요병을 겨우 이겨냈는데 오늘 아침 눈을 뜨니 몸이 더 천근만근 무겁지 않으셨나요? 12월 16일 화요일, 광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날이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단순히 피곤한 것을 넘어 눈이 뻑뻑하고 피부가 당기는 건조함 때문에 피로도가 두 배로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지치기 쉬운 화요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내 몸을 지키고 활력을 되찾는 건강 관리 루틴을 알려드립니다.
[인공눈물보다 효과적인 온찜질 5분]
겨울철 사무실 히터 바람은 눈의 눈물을 순식간에 증발시킵니다. 단순히 인공눈물만 넣는 것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입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따뜻한 물수건이나 시중에 판매하는 온열 안대를 5분만 눈 위에 올려보세요. 눈꺼풀의 기름샘(마이봄샘)이 녹으면서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천연 오일이 나옵니다. 광주 상무지구의 한 안과 원장님 칼럼에서도 겨울철 안구건조증에는 '습도'와 '온도'가 약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더라고요.
[샤워 후 3분,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날이 추워지니 퇴근하고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뜨거운 물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가려움증인 '동계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15분 이내에 끝내고, 욕실 문을 열고 나오기 전(물기가 마르기 전)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보호막을 씌워야 튼 살과 각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광주 직장인을 위한 점심 산책 스팟 활용]
비타민D 합성은 피로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날이 춥다고 실내에만 계시지 말고 점심시간 10분이라도 햇볕을 쬐세요. 광주 시청 근처나 중외공원, 혹은 회사 근처 작은 공원이라도 좋습니다. 12월의 차가운 공기가 오히려 머리를 맑게 해 주고, 짧은 광합성이 오후 업무 집중력을 높여줄 겁니다. 너무 추운 날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만 풀어줘도 혈액순환이 되어 활력이 돕니다.
화요일은 일주일 중 업무 효율이 가장 높아야 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에너지가 빨리 방전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한 작은 습관들로 남은 한 주를 버틸 힘을 충전해 보세요. 오늘 저녁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일찍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요?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