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6일 금요일, 직장인들이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던 '불금'이 찾아왔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올수록 사내 메신저에는 "오늘 저녁에 가볍게 한잔할까?", "삼겹살에 소주 어때?"라는 유혹의 메시지들이 오고 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 금요일 밤을 즐거워하는 건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술이 약한 분들, 특히 소주 딱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사과처럼 새빨개지는 분들에게 회식은 즐거움이 아닌 '고문'이나 다름없습니다. 주변에서는 흔히 "얼굴 빨개지는 건 혈액순환이 잘 돼서 건강하다는 증거야", "술은 마시다 보면 늘어"라며 술잔을 권하곤 합니다. 하지만 편집장이 의학적 근거를 들어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자, 살인 행위와도 같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우리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