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이제 내일이면 본격적인 겨울 12월이 시작됩니다. 아침에 산책을 하거나 출근길에 무심코 입을 벌려 숨을 들이마셨는데, 치아 안쪽이 찌릿하면서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충치인가 싶어 거울을 봐도 까만 점 하나 없이 멀쩡한데 말이죠. 광주의 치과 병원들에는 이맘때쯤 스케일링을 하러 왔다가 이 시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단순히 날씨 탓으로 돌리기엔 그 통증이 꽤 날카롭고 신경 쓰이는 이 증상, 바로 치아 과민증(상아질 지각 과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아 표면은 에나멜이라는 단단한 갑옷으로 덮여 있어 신경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칫솔질이나 노화, 혹은 이갈이 습관으로 인해 잇몸과 치아 경계 부분의 에나멜이 닳아 없어지면(치경부 마모증),..